(독후감)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

스스로 CS가 부족함을 느끼고 CS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. 하지만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에 대해 감이 전혀 오지 않아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이 책을 접하고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이 겠구나 하고 구매해서 읽어 보았다.

이 책에 대해서 간단한 소감을 얘기하자면 나에게는 너무나도 쉬운 책이었다.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비전공자를 위한 책이지만 IT지식을 가르쳐 주긴 하지만 IT 지식 즉 CS를 직접적으로 100% 이해하고 사용해야하는 개발자보다는 개발자 곁에서 함께 일하는 비 개발자이자 비 전공자들을 위한 책이다. 개발자들과 IT 용어로 소통을 해야하지만 IT 지식을 잘 알지 못해 소통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.

비록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도움이 아예 안된 것은 아니다. 나 스스로도 sw 개발 공부를 시작한지 1년이 되었지만 전반적인 CS지식은 매우 부족하다.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CS 지식들이 어떻게 이용되며 왜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틀이 잡혔다고 생각한다. 그리고 이 책은 대부분의 원리를 실 예를 통해서 설명을 하다보니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 되어있다. 나는 이 책은 개발자가 되고 싶은 비전공자들이 개발을 배우기 시작할 때 읽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. 기본을 알고 시작하는 것과 모르고 시작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고 실력이 상승하는 속도도 다르다고 생각한다.